[책 리뷰] 퍼스널 브랜딩 신드롬_당신 자신이 이미 '브랜드'다.

 

 

퍼스널 브랜딩 신드롬

 

   The Personall Branding   

 

당신의 가치를 극대화 하다!

 

프로들만의 성공 노하우,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어라!

퍼스널 브랜딩은 오늘날의 정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이다. 당신이 직접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통제할 것인가, 다른사람들에 의해 규정될 것인가? 퍼스널 브랜딩은 기업이라는 조직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개인(person)에게 해당된다. 너 자신이 이미 브랜드다. 

 

퍼스널 브랜딩 신드롬 - 피터몬토야

혁명이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잇는 것이 아니다. 브랜딩을 우리는 특정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나 기업들에게만 해당되는 개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가 변했다. 정보화 사회,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에서 당신은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가?

피터몬토야는 책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기업적인 측면과 연관해서 설명한다. 회사 직원들의 퍼스널 브랜드는 회사에 위협이 아닌 자산이 되므로 직원들 개개인의 퍼스널 브랜드 구축에 힘쓰라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기업환경에서의 퍼스널 브랜딩이 단순히 개인 홍보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강점과 재능에 대한 더욱 명확한 정의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퍼스널 브랜드가 굳이 기업적인 것과 연관하지 않고도 개인의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느꼈다. 쉽게 생각하면 내 인생의 좌우명을 색이 강하게 표현하면 그게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게 아닐까? 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내가 흔들리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수는 단단한 지지대가 나의 좌우명이다. 퍼스널 브랜드를 쌓는데 필요한 기본 원칙들 중 일관성의 법칙, 통일성의 법칙 등을 참고해보면 결국 내 좌우명으로 나는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퍼스널 브랜딩의 원칙은 모든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정의하고 장점을 숙지하여 리더십을 키우고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책에 명시되어 있다. 즉, 퍼스널 브랜딩이 실행되는 환경에서는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나타나고 사람들은 능력 개발의 동기를 얻는다는 것이다.

능력위주 사회가 도래함으로써 문화적 변화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발생했다. 브랜드가 이미지를 좌우한다. 얼마나 매력적이고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가? 브랜드화가 탄탄할수록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인식하여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 끝은 결국 수익창출로 모든점들이 연결된다.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의 이름을 비롯한 여러 특성을 상품과 결함시킴으로써 상품에 부여된 가치들로 판단한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이성보다는 감정에 좌우된 구매패턴이 많다. 즉, 안정감, 친근감, 신뢰감, 자신감 등 긍정적인 인식일수록 구매가 많아지고 브랜드 충성도가 강화된다. 현대사회는 보증지향적인 사회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겐 이 상품을 사면 이런점이 좋다라는 신뢰의 표시이자 일종의 보증인 셈이다. 고객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기대와의 교류를 합친 것이며 상품과 고객 사이의 암묵적인 계약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