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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VN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첫화에 뿌려진 떡밥들

by 돈버일하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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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왜 이제야 봤을까? 

서울 시민 1,000만 중 하루 평균 지하철이용객 무려 800만, 즉 10명에 8명은 아침에 눈뜨고 지하로 들어갑니다.

총 15개 노선, 300여개 역, 세계 3위 규모의 지하철!!!

이 엄청난 규모의 지하철은 서울 땅 아래 지상 못지않은 지하세계를 만들었죠. 

 

사정이 이러다 보니까 지하철 이용객을 노리는 범죄도 상당합니다.

이에 맞서서 지하를 지키는 경찰 조직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서울지방경찰청 직속 경찰조직 "지하철 경찰대"


물론 이들의 주 업무는 소매치기나 몰카범, 성추행범 등 잡범 잡기 입니다.


지하철경찰대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당일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경찰청장과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수사1반 고지석 반장은 소매치기 검거 시범을 보인다.

메뚜기떼들이 같은 객실 내 탑승객들의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다.

 

경찰청장의 명으로 열차를 긴급중지시키고 열차 내부를 수색하는 지하철경찰대 형사들.

그러던 중 고지석 반장에 의해 발견된 지하철 연쇄 살인사건의 4번째 피해자의 시신.

 

지난 2년간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하철역에서 사람을 납치, 살해, 유기 했지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은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

 

3개월 안에 연쇄살인범과 소매치기 일당들을 일망타진하지 못한다면

모든 책임을 지고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하는 김형자 경찰청장.

 

#메뚜기떼의 등장_첫화등장

#지하철연쇄살인_첫화등장

#왕수리역자폐여성실종사건_첫화언급

#새벽2시_지하철유령이_존재한다_첫화언급

 

모든 드라마가 그러듯 첫화 스토리에서는 대략적인 뼈대를 잡아놓는다.

앞으로의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메뚜기떼와 지하철연쇄살인 두가지 사건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겠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다.

특히 1화 마지막 장면과 2화 첫장면에서는 지하철 유령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등장한다.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29, 문근영)은  해당 인물은 지하철 유령이라 주장하지만,

 

고지석 반장은 해당 인물을 메뚜기떼의 일당 중 한명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저 후드를 뒤집어 쓴 디멘터 같은 인물이 메뚜기떼이자 살인범일 것 같은데, 뭐 더 지켜보면 알겠지.

이 드라마 때문에 티빙 정기이용권도 결제했으니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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