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시입니다 :)
오늘은 신림역 2번출구에 있는 니뽕내뽕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2번 출구에서 쫌 걸어가다 보면 버거킹을 지나서 작은 횡단보도가 있어요.
횡단보도를 지나서 있는 이디야와 뚜레쥬르 건물 사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니뽕내뽕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구에서 손소독 하고 장부도 작성해야 합니다.
신림역 매장은 되게 아기자기했어요.
저희는 2명이 가서 탄산세트로 시켰어요.
탄산세트는 뽕/리조또 2개 + 피자 1판 + 탄산 1잔 시킬수 있어요.
저희는 로뽕+크뽕+니피자+탄산 1잔 더 추가해서 총 2잔 시켰어요. 이렇게 해서 30,300원 나왔어요 ㅎ_ㅎ
밑반찬으로 나오는건 단무지 하나밖에 없어요. 고춧가루에 무친 느낌이었는데, 저는 단무지를 싫어해서 입도 안댔어요.
↑↑↑ 이게 로뽕 ↑↑↑
로뽕은 로제파스타 느낌입니다.
↑↑↑이게 크뽕 ↑↑↑
까르보나라가 짬뽕화 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크림 맛이 확실히 나긴 하는데, 파스타는 아니고, 짬뽕 느낌이 나지만 또 완벽하게 짬뽕 같지는 않아요.
↑↑↑니피자↑↑↑
니피자는 고구마 피자고, 내피자가 갈릭이었나? 피자는 되게 얇게 나오는데, 2명이서 갔다면 피자는 백퍼 남을 겁니다. 남은거 포장해달라고 하면 해주니까 걱정마세요.
맛은 정말 보장하는 니뽕내뽕.
아! 다만, 신림역 니뽕내뽕 가는 분들은 화장실을 미리 포도몰에서 들렸다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니뽕내뽕 건물 내 화장실이 진짜 구려요.
심지어 이 시기에 화장실에 비누도 없고...... 화장실도 되게 더러워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릉역/역삼동 저렴한 맛집] 다시 사랑한다~면 (0) | 2020.12.05 |
---|---|
[선릉역/역삼동 점심 맛집] 마삼계탕 별관가서 반계탕 뚝딱! (0) | 2020.12.05 |
[역삼동 카페 / 그랩앤고 커피] 달달한게 땡길땐 딸기요거트스무디 (0) | 2020.11.10 |
[카카오페이지 추천작/연재중]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0) | 2020.11.09 |
[선릉역/역삼역 직장인 점심 맛집 추천] 점심 먹을데가 마땅히 없는 역삼동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뜨굽지" (0) | 2020.1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