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기사번역] 방탄소년단이 9월에 발매될 새로운 음악, Love Yourself' 시리즈를 공개했다

170810 빌보드

BTS Announces 'Love Yourself' Series, New Music in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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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band of the minute BTS is telling fans to "Love Yourself" ahead of new music in September.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9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너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메세지를 전햇다.

The act revealed the title of their upcoming conceptual series via a faux film poster on Twitter featuring member Jungkook. 

방탄소년단은 정국이 들장하는 가상의 영화 포스터를 통해 새로운 앨범의 컨셉 시리즈 제목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Love Yourself marks the start of a new era for BTS, their first since the group won a BBMA in May.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5월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맞이 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It precedes new music to be released in September, the first new original music from the act since February's You Never Walk Alone, the follow up to their Wings album, both of which landed on the Billboard 200.

빌보드 200에 오른 두 개의 앨범, WINGS와 그 앨범에 덧붙여서 2월에 나온 You Never Walk Alone 이후 9월에 발매되는 첫 오리지널 앨범에 앞서 이 포스터가 공개된 것이다.

Since the start of their career, the septet has emphasized particular themes for multiple albums through their School, 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and WINGS series'.

그들의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부터 다수의 앨범을 통해 학교, 화양연화(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그리고 윙스 시리즈를 통해 특정 주제들을 강조해왔다.

BTS' Rap Monster hinted to the group's latest concept during the his award speech after the band received the Top Social award at the BBMAs.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후 소감으로 이 컨셉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

"Please, ARMY,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love yourself" the band leader said, teasing a clue about the new direction while addressing BTS' fan ARMY directly.

"아미여러분, 우리가 하는 말을 기억해주세요. love myself, love yourself." 이 그룹 리더가 팬 아미에게 새 방향에 대한 단서를 흘리면서 말했다.

Never ones to hold back on giving eagle-eyed ARMYs a hint or two, the poster featuring Jungkook is just the first of several that will be "filled with clues as to what is to come next."

매의 눈을 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아미들에게 정국의 포스터는 하나 둘 던지고 있는 힌트로  "다음에 무슨 일어날지에 대한 단서"의 시작에 불과하다.

In the newly released image, the band's youngest member Jungkook sits in a wheelchair holding a small bouquet with the thematic logo featured beneath him.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그룹의 막내 정국은 테마에 관련된 로고 아래에서 휠체어에 앉아 작은 부케를 들고 있다.

Words in Korean above his head read: "The day when you want to run towards where your heart is headed.”

그의 머리 위에 있는 한국어는 이렇게 적혀있다. : "마음이 향하는 방향, 그곳으로 달리고 싶어지는 날"

According to Bighit Entertainment, BTS' label, the company is taking an innovative approach to the Love Yourself era.

방탄소년단의 음반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Love Yourself 시대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BTS' Love Yourself era kicks off next month with the band's soon-to-be-revealed new music and will last throughout 2017 and into 2018.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시대는 곧 발매될 앨범으로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이어질 것이다.

Update: As per revised press statement, BTS has yet to confirm the format of their next album, and Bighit's approach to production during Love Yourself is innovative, rather than innovation being a theme of Love Yourself.

업데이트 : 수정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 앨범의 형식을 아직 확실히 공개하지 않았으며, Love Yourself 테마가 혁식이라는 의미보다는 빅히트의 제작 접근방식이 혁신적일 것이라고 한다.

8월 11일 0시에 공개된 정국이의 포스터로 인해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한국 시간 기준 아침 9시 전후로 많은 국내외 공식 보도 자료들이 나온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해외 기사들도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자료를 뿌린 것이 신기하다.

아마, 빅히트에서 한국시간에 맞춰서 뿌려 달라고 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새벽에 퓨즈티비에서 올렸던 인터넷 기사가 삭제되고, 한국시간으로 아침 9시에 다시 올라왔기 때문이다.

일종의 엠바고(일정 시점까지 보도금지를 뜻하는 매스컴 용어)가 있었을까?

있었다면, 방탄소년단의 커진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