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래시장 : IT기술의 도입으로 소비자와 직접 연결
기존의 재래시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에는 뭐가 있을까? 아마도 정겹다, 비위생적이다, 시끄럽다, 불편하다 등이 있을 것이다. 대형마트들과 주거지역 주변에 소규모의 마트들이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재래시장은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이러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IT 기술을 도입하여 전국 전통시장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한층 더 편리하게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전통시장 전문포털 서비스가 등장하였다. 바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하여 재래시장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취지의 온누리 전통시장 Mall이다. 이 Mall을 통해서 기존 재래시장의 수요층이었던 40~50대 소비자에서 새로운 고객층인 20~30대까지로 고객층을 확대시킬 수 있다. 그리고 재래시장 살리기 Sale Day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공익에 기여한다는 만족감과 지출을 줄일 수 있다.
2. GS건설
BIM 기반 첨단 공사 관리 기술을 활용 GS건설은 3D 영상 기술을 아파트 설계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2차원(2D) 영상을 활용한 설계보다 입체적이어서 미세한 오류나 설계상의 잘못도 쉽게 잡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존에 2차원(2D)으로 구현됐던 정보를 3차원(3D)으로 모델링, 가상현실 내에서 설계관리 및 공사관리를 실시하는 기술이다. BIM을 활용하면 설계는 물론, 시공 및 유지관리 등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돼 공사 효율성을 제고, 선진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플랜트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 등을 건립하는 데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GS건설은 이 기술을 활용, 기존에 제공된 설계도를 시공자의 관점에서 최적화를 실시, 원가를 절감했으며, 시공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또한 3D기반 실시간 공사비 산출 기법을 활용해 발주처 요구에 의한 설계변경 시 즉각적으로 프로젝트의 비용 변화를 제공했다. 이외에 가상환경을 발주처에게 제공, 유지관리 및 사용자 측면에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GS건설은 공사관리 3D기술 우수건설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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