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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혹성탈출 -코바는 단순한 악역인가? (진화의 시작과 반격의 서막)

by 돈버일하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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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를 보고, 새로운 지적생명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를 보고, 새로운 지적생명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좌)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 (우) 혹성탈출 Monkey Planet , Planet Of The Apes, 1968 2011년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40여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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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2014) - 인간과 유인원들의 공생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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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이자 원작의 프리퀄 혹성탈출 프리퀄 시리즈는 혹성탈출 세계관의 시작이자 끝이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전편을 이겨낸 속편으로 스토리가 매우 좋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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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는 단순한 악역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코바는 단지 트라우마를 제때 치료받지 못했을 뿐이다. 코바는 인간들의 탐욕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일 뿐이다. 

음....., 인간사회에 대입해보자.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뉜다. 또한 교직원들은 심각한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일을 크게 키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쉬쉬하며 사건을 덮는다. 안타깝게도 현실에 있는 실제사건이다. 

학교폭력을 동물실험이라고 생각해보면 가해자는 연구원(인간)이 될것이다. 피해자는 동물, 여기서는 유인원인 '코바'가 된다. 코바 몸에 남아있는 동물실험의 흔적들은 학교폭력의 상처들로 생각될수 있다. 또한 교직원 등의 권력을 가진 사람은 인간 전체 혹은 인간들의 탐욕이라 생각할 수 있고, 실험체들은 힘없는 사람들로 비유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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