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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도/ 제주 함덕 카페] 풍경이 너무 예쁜 카페 델문도

by 돈버일하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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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주도 내려갈 때마다 꼭 방문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 함덕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 델문도입니다.

이 곳에서 함덕 서우봉 해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맛있는 음료와 빵을 드실 수 있습니다.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해서 자정에 영업을 종료 한다고 하는데요. 라스트 오더 마감시간은 밤 11시입니다.

 

제주도하면 야자수죠.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야자수에 드디어 제주도에 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기분좋은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곳은 바로 제주 함덕 해안가입니다.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하면,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입지가 좋은 곳에 델문도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옆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주차장 들어가는 길목이 좁기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카페 델문도는 음료 말고 빵이 진짜 맛있습니다. 

특히 밤식빵! 

 

딸기스무디는 그냥 시럽 맛이 너무 강하고 굉장히 달아요.

오미자 차는 약간의 신맛이 있는데 생각외로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녹차라떼는 말해뭐해 제 최애. 

근데 아이스로 주문해야하는데.... 뜨거운거로 주문해서 더워 죽는줄.

제주도는 이미 여름이 온것 같은 햇볕이었어요. 진짜 너무 더웠어...

 

델문도는 실내 좌석에서 먹어도 좋지만 야외좌석들도 잘 되어있습니다.

썬베드와 커플베드도 있고요. 반대편에도 야외 좌석들이 잘 되어있어요.

다만 여름에 해변욕을 즐기시고 젖은 채로는 카페 안으로 입장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카페에서 바로 보이는 함덕해수욕장과 뒤로 보이는 서우봉 오름.

해변 색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진짜 물감으로 그려놓은 듯한 느낌.

여름에 한번 더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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